2007년 06월 27일
나름대로 찜닭, 그리고 Imported 참이슬
생각해보면 닭고기 만큼 유행을 타는 음식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 많던 닭갈비집, 찜닭집 다 없어지고 몇년전에는 불닭이 대세이더니
요즘은 어떤 닭요리가 서울시내를 주름잡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유행에 둔감하다 못해 가끔 과거지향적인 우리는
충동적으로 닭갈비가 먹고싶을땐 춘천까지 한숨에 내달리기도 하고,
자주가던 강남역 봉추찜닭이 없어지지나 않을까 조바심내기도 했지요.
그 많던 닭갈비집, 찜닭집 다 없어지고 몇년전에는 불닭이 대세이더니
요즘은 어떤 닭요리가 서울시내를 주름잡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유행에 둔감하다 못해 가끔 과거지향적인 우리는
충동적으로 닭갈비가 먹고싶을땐 춘천까지 한숨에 내달리기도 하고,
자주가던 강남역 봉추찜닭이 없어지지나 않을까 조바심내기도 했지요.

가슴살/허벅지살/다리/날개를 부위별로 포장해서 팔지요.
그중엔 한국에서 어른들이 퍽퍽하다고 싫어하는 가슴살과
역시 어른들이 먹으면 바람핀다고 하는 날개가 훨씬 비싸고,
허벅지살과 닭다리는 dark meat이라고 부르며 싸게 팝니다.
물론 한마리 통째로 팔기도 하는데, 칼질이 힘들어서 패스.
이번 찜닭은 허벅지살만 사다가 해봤는데,
첫맛은 가슴살처럼 퍽퍽하지 않아서 좋지만 좀 빨리 질리는게 흠입니다.
양념은 간장과 굴소스에다 청양고추 대신 베트남 칠리갈릭 소스를 넣으면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자주 마시진 않아도 냉장고에 소주가 없으면 왠지 허전해서 말이죠.
예전엔 소주에 밥도 말아먹었는데^^;
요즘은 약한 술만 먹다보니 소주를 몇잔만 마셔도 취기가 도네요~
# by | 2007/06/27 15:54 | 해먹는즐거움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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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한국에서만 주욱 자라온 사람들에게는 저런 사소한 일도 신기한 구경거리지요 ^ ^